시어머니치매1 90세 치매 시어머님을 모시며 느낀 치매 초기증상과 가족의 현실 치매는 우리 가족 이야기가 될 줄 몰랐습니다시어머님을 모시고 산 지도 어느덧 26년이 되었습니다.결혼 후 자연스럽게 함께 살게 되었고, 아이 셋을 키우며 6식구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당연한 일상처럼 흘러갔습니다.예전의 시어머님은 부지런하셨습니다.새벽이면 가장 먼저 일어나 가족들 밥을 챙기시고, 손주들 걱정도 누구보다 많이 하셨습니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같은 말을 반복하시고, 방금 드신 식사를 기억하지 못하셨습니다.잘 두시던 물건 위치를 자꾸 잊어버리셨고, 평소 잘 가시던 길도 헷갈려 하셨습니다.처음에는 단순히 연세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족들은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결국 시어머님은 치매 진단을 받으셨습니다.벌써 12년 전 이야기입니다... 2026. 5. 12. 이전 1 다음